아래는 2년전 프로젝트 초기에 노숙인복지정책 20년사의 디자인 방향과 컨셉을 정리한 것이다.
디자인 프로세스는 전체적인 디자인 방향(틀)-디자인키워드-핵심키워드 추출-키위드에 맞는 이미지 모티프 찾기-
모티프 시각화-핵심메세지 시각화-칼라시스템-인포그래픽 요소-타이포그래픽 등 이러한 디자인 과정을 통해서 디자인 시안이 정리되었고,
선택된 디자인을 협의 및 조정하면서 디자인컨셉이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백서, 브러슈어, 리플렛 유형별 특성에 맞게 진행하면서 통일성관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디자인 정리하였다.
페이지 구성은 좌측상단에 제목을 표기하고 페이지 넘버는 상단 안쪽에 표시해하면서
하단에 페이지 내용이 편안하게 배치하도록 구성하였다. 그래픽, 표, 일러스트,
사진을 적절히 적용하여 다소 딱딱할수 있는 정보를 원할하게 흐르도록 조정하였다.
전체적은 메인칼라는 블루를 사용하였고,
서브칼라는 오렌지 칼라를 적절히 사용하여 통일성을 주었다.
서울시 노숙인복지정책 20년사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
특히, 일러스트 부분에서 민효인 작가님, 양승용 작가님께서 일러스트 작업을 함께 진행해주셨다.
이번 프로젝트 2019년도에 시작하여 만 2년동안 진행되었다.
통상 프로젝트는 3~4개월 정도 소요되는 것에 비해서 노숙인복지정책 백서는 유관기관에서
20년동안의 자료를 취합하고 조정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지만
배움이 많은 프로젝트였다.
Date : 2020. 12
Client : 서울시, 서울시복지재단
Cope : Editorial Design
서울시 노숙인복지정책 20년사 백서의 컨셉은 "노숙인 자립을 꿈꾸다"으로 별(꿈)과
라인그래픽, 일러스트, 블루칼라를 모티브로 전체적으로 희망적인 이미지를 표현하였다.
표지는 서울시가 노숙인에 대한 20년동안의 정책 및 법률 변화 등을 담고자
'20'을 라인그래픽으로 연결하여 걸어온 길 과거와 나아갈 길 미래를 표현하였다.